소프트뱅크 손정의, 엔비디아 전량 매도한 '이유'ㅣ변정규 다이와증권 FICC 본부장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전량 매도…외국인은 왜 일본 증시로 몰리나? (닛케이·AI·밸류에이션 총정리)
엔비디아 팔아치운 소프트뱅크
외국인, 한국 대신 일본 가는 진짜 이유
오늘은 글로벌 자금 흐름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아시아 ETF·일본 증시·AI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깊게 짚어봅니다.
미국 상장 아시아 ETF 혼조 마감
최근 홍콩·일본 ETF로 자금 쏠림
한국 ETF는 전일 급등 이후 0.4% 조정 수준, 과도한 매도는 아님
아시아 실시간 시황
중국 본토: 기술주 약세로 지수 상단 제한, 4,000선 근방에서 2거래일 연속 약세
홍콩: 테크주 반등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 26,800선 돌파
일본: 소프트뱅크 약세에도 니케이 지수는 장 막판 0.1%대 ‘말아올리는’ 강보합
인도: 0.7%대 강세, 관련 ETF 상단 랭크
그리고 시장의 가장 큰 화두였던 이 뉴스👇
“일본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지분 전량 매각”
이에 대해
다이와증권 변정규 FICC 본부장과 함께
일본 증시·AI 밸류에이션·외국인 수급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 이 영상에서 다루는 핵심 포인트
1️⃣ 아시아 ETF 자금 흐름,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미국 상장 MSCI 신흥국·아시아 ETF 혼조
최근 흐름의 키워드:
→ “홍콩·일본 쪽으로 자금 이동, 한국은 단기 차익 실현 구간”
한국 ETF
급등 직후 0.4% 하락에 그치며
“매물 소화 수준”이라는 해석 가능
2️⃣ 오늘의 아시아 증시 요약
중국 본토(상하이 종합)
기술주 약세 → 지수 상단 눌림
그럼에도 4,000선 재확보 시도, 수출주·일부 소비주가 버티는 구조
홍콩(항셍)
텐센트·알리바바 등 빅테크 반등
3거래일 연속 빨간불, 26,800선 돌파
일본(도쿄거래소)
소프트뱅크 3%대 약세
그 외 시총 상위 종목 혼조 속 지수는 연이틀 하락 후 재반등 시도
인도
지수 +0.7%대,
한국 상장 인도 ETF들 상승률 1~4위 동시 랭크
3️⃣ 소프트뱅크의 엔비디아 매각, 어떻게 봐야 하나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지분 전량 매도 이슈
시장 해석 2가지:
AI 투자를 줄인 게 아니라 본격적인 AI·데이터센터·스타트업 투자 위해 실탄 확보
동시에 “AI에 대한 공격적 베팅에서 좀 더 조심스러운 스탠스로의 전환 신호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
변정규 본부장 코멘트:
“AI 실체가 나쁘다기보다, 고점 부담이 커진 종목군에서 차익 실현 욕구가 폭발한 것”
엔비디아·소프트뱅크·일본 반도체주(어드반테스트, 도쿄 일렉트론)의 조정은
→ 실적 악화 때문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부담 + 포지션 조정’으로 봐야 한다는 관점
4️⃣ 일본 반도체·AI 종목들의 조정, 위기인가 기회인가
어드반테스트, 도쿄 일렉트론 등 일본 반도체주
실적·전망 자체는 여전히 견조
다만, 고점 부담 + 차익 실현 + 일본 기관 포지션 조정이 겹친 구간
핵심 메시지:
“투자는 결국 고평가 vs 저평가 싸움이다.
내재가치보다 비싸면 나쁜 주식,
아무리 허름해 보여도 싸면 좋은 주식이다.”
5️⃣ 외국인은 왜 일본 증시를 더 사나
다카이치 총리의 ‘사나에노믹스(아베노믹스 2.0)’ 기대감
대규모 재정 부양
반도체·AI·방산 전폭 지원 계획
일본 기업 밸류에이션
PER 기준으로 여전히 다른 주요국 대비 저렴한 종목 다수
구조적 장점
정치·경제 안정성
일본 개인 투자자들은 이제 막 “리사(ISA 격)” 시작하는 단계 →
본격적인 개인 자금 유입은 아직 초입이라는 평가
변 본부장 관점:
“닛케이225가 이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일본 내 개인 자금이 본격 유입되기 전이라는 점에서
외국인은 여전히 추가 상승 여지를 보고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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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변정규 다이와증권 FICC 본부장
◎ 진행자 : 이근형 앵커
◎ 제작진 : 남기태 PD 심민경 AD 전소연 FD 변미현 FD 오창화 FD Receive SMS online on sms24.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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